미녀와 순정남 3회::김준섭 사망, 백미자=멍청한 꽃뱀, 불가능=고필승(고대충)+박도라

"미녀와 순정남 3회"는 김사경 작가님이 정말 이 갈고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다. 그럼 "미녀와 순정남 3회" 줄거리 및 잡담 정리하면... ▶▶▶ 나는 백미자(차화연)가 돈이 필요해서 김준섭(박근형)에게 접근했지만, 결국 생계를 위해 김준섭(박근형)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줄 알았다. 당장 홍애교(김혜선)처럼 자기 아버지뻘 되는 사람과의 불륜 연애 및 결혼도 한 캐릭터가 "미녀와 순정남"에 있으니까. 하지만 백미자(차화연)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했다. 아버지가 백미자를 좋아한다니까 두 사람이 계속 만나는 걸 어렵게 허락한 김선영(윤유선)에게 백미자는 대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