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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스토리] 12월 17일. 세이버를 격퇴하였으나 소모가 심했던 일행은 이 상태로 버서커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일단 거점으로 귀환합니다. 비형랑은 신령의 힘을 빌어 '대치유' 주문을 얻어 조운의 상처를 완치시키고, 거기에 소모된 마력을 충당하기 위해 오후 8시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어새신의 마스터(레이파르트)에게서 휴대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철수한 프란시스카 일행 대신 폐광을 감시했지만, 다른 조들도 여러가지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늘 밤에 버서커가 나타날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니 이쪽도 감시 마술을 걸어둔 뒤에 물러나겠다는 전갈을 받습니다. 사로잡은 세이버의 마스터, 사라 노스턴은 거점의 방에 연금해 둔 상태. 일단 교회로 대려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