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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다른 유럽과 아예 다른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깨끗깨끗하고 상쾌상쾌하고 숨통이 확 트인다고 해야하나. 다른세상에 온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글에 온 거 같기도 하고 오묘한 느낌. 바이크를 타기위해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신비한 숲속의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 왠지 호호아줌마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점점 더 추워졌다. 스위스는 점점 할말을 잃게 만든다. 아 이런게 자연이구나 싶었다. 빙하 체험도 해보고 스위스 정말 좋다 동화같은 나라다. 오르고 또 올라와서 바이크를 빌려주는 곳에서는 고양이가 떡하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