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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2역 분명 연기좀 한다는 배우들이 탐낼만한 역할이다. 하지만 차도현같은 여러 인격을 가진 배역이라면 배우로서도 부담될수밖에 없을것이다. 특히 안요나 라던가 안요나 라던가 안요나 라던가 덕분에 차도현역은 마지막까지 캐스팅이 안되있던 상태였다. 배우 지성이 차도현역을 수락한건 첫촬영 4일전... 캐스팅 당일에 바로 대본 리딩을 하고 4일만에 들어간 첫촬영 그런데 지성의 연기가 너무나도 완벽하다 차도현 뿐만 아니라 신세기, 페리박, 요섭이 요나까지 특히 요나의 의상과 화장은 지성 본인의 아이디어라고... 저 틴트는 완전 망한제품이였는데 제대로 떠버렸다 심지어 입고나온 토끼잠옷은 완판되었다. 여자스타들도 쉽게하지못할 일을해낸 완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