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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치치가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가 60%나 손상되어 긴 재활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보았던 라돈치치가 위기에 빠진 수원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8주이상의 공백이 예상되었고, 감각을 찾는데는 10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약 한달이 지난 지금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수원은 엄청난 부진에 빠져있습니다. 시즌 초반 매섭게 시즌을 이어가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4경기동안 1골의 득점만을 하고 실점이 무려 12골이나 나오면서, 윤성효 감독의 퇴진까지 목소리가 커진 상황입니다. 많은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요구하는 수원의 전술에서 그 동안 주전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적절한 로테이션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