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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를 비롯하여 DSLR, 미러리스를 중고로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분들은 꼭 컷수를 확인해야 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컷수는 사용자가 얼마만큼 기기를 사용했느냐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셔터 박스라는 고가의 부품 수명을 알아야 비싸고 싼 것의 기준이 될 수 있거든요. 만약 많이 사용했다면 수비리를 감안하여 적당한 네고도 할 수 있고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해당 부분을 인지하고 판매도 가능하니 카메라를 팔 때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럼 셔터 박스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으로 약 15만 컷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절대적인 값이 아니며, 사용자의 운과도 좀 관련이 있는데요. 10만에 망가지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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