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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04, 화 / Makambako 이링가(Iringa)가 서늘한 날씨를 자랑했다면마캄바코(Makambako) 또한 서늘한 날씨에는 밀리지 않는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이곳의 태양은 오늘도 따갑네.흙벽돌로 지어진 담장.워낙 흙벽돌이 저렴하기도 하고내구성도 어느 정도 보장된지라..사실 자금적인 여유가 없어서이겠지만..마캄바코에서 봉사단원이 거주하는 집.이곳에서는 상당히 좋은 집.흙벽돌이 많다 보니 개집도 흙벽돌이네..특이하게도 천정을 높게 지었네..쌀을 구입하러 정미소에 갔다.시골에 살다보니 삶도 시골스럽게 바뀌나보다그런 삶이 너무 정겹다.평안한 주변 분위기는 현지인들도 미소짓게 만든다.길가에 나귀들은 조용히 풀을 뜯고사람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는..인공의 흔적이라고는 찾아 보기 힘든 마캄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