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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이코로 픽션, 괴물이 보이는 초등학생(이노센트)가 친구인 괴물(스푸키)와 페어가 되어(시트도 한장에 두 사람이 각각 자기 캐릭터의 부분을 채운후 같이 사용), 나쁜괴물(...)에 의해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딱 리플부분 읽는 순간 시노비가미에서 언급되었던 사실이 바로 떠올랐네요. 그렇습니다. 진짜 초등학생을 게스트로 불러서, 모험기획국 사람들과 조를 이뤄 게임플레이! (.....) 남자 사학년생 둘과 여자 육학년 하나가 게스트인데 참 뭐랄까, 딱 예상하는데로의 고충이 여과없이 보여져서 웃프네요. 티알모르는 사람이면 어른도 캐릭터메이킹 설명하고 만드는데서 집중력 안보이고 트러블 만드는데 초등학생 남자애 둘! 게다가 둘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