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늦은 일기와 새벽에 잠자는 습관때문에 오늘도 10시쯤 기상. 한참 자고 있을때 벨이 울린 듯, 옆에서 자고 있던 형이 나가 손님을 맞이한 듯한 소리가 들렸다. 비몽사몽하며 일어나 보니 그 사이 우체부가 들러 B-CAS 카드를 주고 갔다고 한다. 2-3일 걸린다며 바로 다음 날 오는건 무슨 센스래.. 여튼 감사합니다 B-CAS. 덕분에 일어나자 마자 TV의 B-CAS 세팅. TV에 B-CAS 카드를 밀어넣고 전원을 키면 끝이다. BS를 틀어보니 정상적으로 TV가 나온다. 애니맥스가 나온다. 싱난다! TV 세팅을 끝내고, 또 일상. 룸메형은 밥먹기 귀찮다고, 선식을 먹기로.. 난 배가 너무 고팠기에 밥을 먹기로 했다. 그렇다고 밥을 따로 차려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