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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완주, 김제 일대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오후에 출발 해서 첫날은 전주 시내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 아침부터 부지런히 전주와 그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여행에 동행한 저의 답사 메이트이자 답사 '멘토'인 후배가 데리고 간 전주에서 유명한 막걸리 집입니다. 막걸리를 시키면 안주가 따라나오는 식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안주 이외에도 몇 가지 안주가 더 나오고, 한 주전자를 추가로 시킬 때마다 다른 안주들이 이어집니다. 두 명이면 2만원짜리 한 주전자만 시키면 적당하더군요. 아침 식사는 전주 지역민들이 자주 이용한다는 콩나물 국밥집에서 했는데, 삶은 달걀이 무제한이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바로 김제 금산사로 향했습니다. 금산사 금강문에서 바라본 광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