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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클베가 시작되었습니다. 11일에 미리 다녀오신 분들께 트위터를 통해 실컷 염장을 당하고[....] 이제야 제대로 해 보네요. 사실 올해 봄 정도에 운 좋게 북미판을 몇 번 해볼 수 있었는데, 그 전까진 별다른 기대를 안 했거든요. 그래도 블리자드의 명성에 어울릴 만한 게임이 나온 듯 합니다. 일단 무료카드가 주어지면서 시작하는데, 플레이어가 직업을 선택하는 게 아니고 무조건 마법사로 시작됩니다. 이렇게 제이나 누님이 몸니시에이팅을 하며 튀어나와요. 그리고 바로 튜토리얼이 이루어집니다. 튜토리얼은 들창코부터 시작해서 일리단으로 끝나는, 어찌보면 참 급격한 경사로같은 난이도로 진행 됩니다. 전 운 좋게 일리단까지 한 번에 이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