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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친척동생이 이번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직장상사선물을 준비해보고 싶다고 조언을 구하길래 지금까지 제가 선배님을 만나러 갈 때마다 준비하는 홍삼스틱이 생각났죠!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이었던 출판사에서 교정도 제대로 못보고 어리버리 하던 저를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히 가르쳐주신 직장상사 선배님과는 아직도 연락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평생을 스승님으로 여기겠다는 다짐과 함께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고 있거든요~ 처음 선물을 드릴때 까지만 해도 아기자기한거 좋아하시는 취향을 생각해서 깜찍한 소품이나 다 같이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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