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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로) ■01.10.17■ <제 8 화>런던 중심부의 다소 아담한그래도 너무나도 예쁜 클럽에 도착. 이곳은 그 파비오가 자주 접시를 돌린 유명한 곳. 여기서 오늘 TOTAL SCIENCE의 DJ를 볼 수 있다는 것 덕분에 즐기려고 왔다. 그들의 차례는 1시 전부터 가장 좋은 시간대 그 전에 인사를 드리고 오늘의 클럽 상황 등, 잡담을 하려고 출번을 기다린다. 드디어 그들의 플레이가 시작됐다. 우선 키가 좀 크고 장발에 안경을 쓰고 있는 Quiff부터 그 후, 빡빡머리에 상냥하고 사람이 좋은 Paul이 DJ를 한다. 개인적으로는 Quiff가 더 잘 생겼다. 땅땅 몸을 움직이니 지쳤다. 아침 4시 택시를 잡고 호텔로 돌아간다. 아, 피곤했다. 그래도 TOTAL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