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보다 무서운 무관심" 기아 더 뉴 K9 페이스리프트 플래티넘 (ft. 연비)

"저평가보다 무서운 무관심" 기아 더 뉴 K9 페이스리프트 플래티넘 (ft. 연비) 친구들을 만나 자동차 이야기를 하면 독일 3사 혹은 제네시스 이야기는 반드시 나와도 K9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K9의 전신이었던 오피러스를 떠올려보면 굉장히 고급스러운 세단의 이미지로 꽤 많은 판매량을 이뤘었는데요. 제가 초등학생~중학생 때의 오피러스는 어렸던 제 기억에도 아주 멋진 자동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어른이 돼서 차를 산다면 오피러스를 사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떠오를 정도죠. 다시 지금으로 돌아와 보면 그 명성이 끊겨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제네시스 G80에 판매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