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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내 생일이다. 이번에 날짜를 발표하면서 PS4판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하였다. 문제는 그 홈페이지에 올라온 저 스크린 샷인데… 일단 PS4가 저 정도 그래픽을 구현하지 못할 것이란 의심은 하지 않는다. 왜 '의심'이냐… 비타판 8편 홈페이지가 개설되던 작년말, 올초에도 저 정도 렌더링의 스크린샷으로 홍보를 했다. 특히 아래쪽 공룡 스크린샷은, 더 나아가서 2014년에 같은 수준의 퀄리티로 공개를 한 것으로 유명한 장면이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PS4판 홈페이지에다 거지발싸개 같은 비타판 인게임 스크린샷을 넣고 비교 샷을 올리다니. 실제로 비타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똑같은 레벨의 스크린 샷을 올려 두고 있다. 다소 나쁘게 표현하면 속여서 홍보를 한 셈이다. 기기의 한계도 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