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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두 편.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시리즈 최신작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399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3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했습니다. 이번주 1위는 당연하다고 보긴 했지만 출발이 아주 강력하군요. 2주차에 들어선 '고질라'와의 격차가 워낙 커서 주말에는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첫날 수익만으로 보면 '고질라' 쪽이 좀 앞서긴 했지만요. (지난주 '고질라' 금요일 수익은 3841만 달러였죠)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고공행진 중. 관객 평도 상당히 높습니다. 첫주말 1억 달러 돌파도 가능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제작비도 공식 발표되었는데 2억 달러군요. 직전까지 2억 5천만 달러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