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아이커뮤에도 공개했던 글입니다. 눈 오던 날에 썼지요. P "춥다 추워~" 유키호 "어서오세요 프로듀서." P "어라? 유키호 혼자야?" 유키호 "네. 코토리씨도 사장님 영업에 따라나가셔서... 제가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어요." P "기특하네." 유키호 "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이런 거밖에는..." P "그런 말 하지 마." 유키호 "저기, 일 없으시면 차라도 같이..." P "오. 고마워. 일은 있지만 유키호가 주는 차라면 마셔 줘야지." 유키호 "헤헤, 고마워요. 여기요." P "잘 마실게." 탁 후르릅... 유키호 "눈, 많이 오네요." P "응. 십 센티미터는 올 거라고 예보에서 그러더라." 유키호 "이런 날엔 이렇게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