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0326)에 또 경기가 있더라. 월드컵 때문인가 싶다. 이천 대교:인천 현대 제철=0:0 - 이제 연고지가 생겨서 이름을 붙여 불러야 하는데 입에 잘 안 붙음. - 이천이 많이 추운 모양이다. 치어리더 얼굴이 바람과 머리카락으로 안 보임. 이런. - 감독들도 평소에 패션에 많이 신경쓰는 40대인데 오늘은 그냥 되는대로 다 껴입음. - 이세진이 대교로 이적. 오래 뛴 선수로 기억하는데. - 드디어 배추 선수가 주장이 됨. - 김유미, 홍경숙 선수가 은퇴한다고. 나머지 두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이름이 기억 안 난다. 어쨌든 네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 근데 75년생 쁘레치냐 언니는 은퇴 안 함. 후반에 교체로 들어왔다. - 박지영이 이천 대교에 와 있음. - 미묘하게 슈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