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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건담 age를 보며 드는 생각 에이지의 문제는 뭘까. 공통점은 재미없다. 이다. 그런데 '아동용'이라서 그 이상 연령대에선 재미 없게 느껴지는걸까. 그건 아니다. 그럼 '아동용'은 뭐냐.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동이 봐도 재미있게 만든 작품'이 될것이다. 물론 이렇게 보면 '아동이 아닌 연령층'은 재미없을수도 있다. 저번에 예를 들었던 그랑죠, 라이징오는 그럼 '아동이 아닌 연령층'에는 어떻게 비칠까. 너무 과거인가? 그럼 가오가이거나 SD건담(개인적으로 제대로 시청한적은 없다), 골판지. 조금 확장시켜서 프리큐어 등. 이건 어떨까. 충분히 재미있다. 이 모든것과 에이지의 큰 차이점을 감히 외쳐본다. 캐릭터의 감정이다. 캐릭터가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