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흐 블로힌 사진이 거시기(...)한데 국내의 많은 분들은 올레흐 블로힌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많이 아실 겁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가 월드컵 첫 출전임에도 무려 8강이라는 호성적을 거둘 때 우크라이나의 감독이 바로 블로힌이죠. 국내에 알려진게 거의 없지만 올레그 블로힌은 무려 발롱도르 수상자입니다(1975년 수상). 디나모 키예프에서 모든 선수 생활을 보내진 않았지만 무려 19년 동안 582경기에서 266득점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디나모 키예프'가 곧 '올레흐 블로힌'이며 '올레흐 블로힌'가 곧 '디나모 키예프'라고 할 수 있죠. 매우 빠른 발을 바탕으로 쏜살같이 수비 사이를 비집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