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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 과정을 수련중인 쥰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된다.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모두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치골리의 작품 복원을 맡게 되지만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쥰세이. 그러나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냉정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만을 확인한 채 쥰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작업 중이던 치골리의 작품이 처참하게 훼손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쥰세이는 일본으로 향한다.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그곳으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준세의 편지 あおい 아오이 突然手紙を 書くことを 許してほしい。 갑자기 편지 보내는 거 용서해 주길 바래. そして、これがおそらく、最初で 最後の、と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