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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십리 CGV #2 영화적 재미보다는 의미, 가치를 담고 있는 영화.수업시간에 교과서로 들었던 내용을 영상으로 착실하게 담아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김윤석이 출연시간이나 비중으로 따지면 주연인데 그에 걸맞은 존재감이 있지만 사투리가 뭔가 어색했다.월남했지만 여전히 북한 말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였는데 중간 중간 배우 원래 말씨가 툭툭 튀어나오는 느낌.이전에 타짜, 도둑들, 극비수사, 검은사제들, 해무, 추격자 등 역할마다 잘 녹아들어서 말투가 어색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는데.그래도 포스는 어마어마했다. 특히 유해진에게 동이 얘기를 하면서 누나와 조카의 사진을 보여주고 지옥이 뭔지 설명할 때.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