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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역사와는 동떨어진 주제이지만.....(....) 즐거운 한편 아쉬운 마음 한량 없는 일본 여행. 5일째로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여행기에 올리긴 좀 그런 사진이긴 한데(...) 어머니께서 마음에 들어하신 스마일 난바 호텔의 화장실입니다. 필요한 물건이 아주 규모있게 들어차 있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우리나라 화장실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아니 여긴 비지니스 호텔일 뿐이지만. 스마일 난바 호텔은 입지가 미묘하긴 하지만 가격이 싸고 대욕장이 있으며 무료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젓한 호텔 뷔페가 아니라 무슨 학교 급식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커피니 스프니 있을 것은 다 있고, 어머니께서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정작 저는 스프 한 그릇만 대충 먹었을 따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