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초등학생 때 유승준 팬이었지만,이제는 그냥 실망감 밖에 안드는 것 같다. 하필 딱 군 입대 못하는 39살이 되서 이러는 것도 그렇고,미국에 새로운 세법이 적용되는 7월을 앞둔 시점에서 이러는 것도 그렇고. 타이밍이 너무 공교롭다.거기다 고백이라면서 이런 거짓말까지 했다면,진실은 유승준 본인만이 알겠지만, 이제와서 이럴거라면 13년 동안 과연 왜 용서를 구할 생각을 하지 못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