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종합인데도 현대제철 직원들하고 대교 눈높이 직원들 많이 오신 듯. 해설이 보통 다들 먹으면서 보는데 오늘은 바쁘다고 했을 정도. 과연 바빴는데 홈-어웨이 경기고 사실상 단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결국 골은 안 나왔다. 경고도 나오고 살벌한 느낌의 경기. 박은선은 워낙 키가 커서 그런지 센터백도 그럭저럭 잘하는 느낌. 그 외에 다른 팀 선수단이 관전하고 있더라. 동네 유소년으로 추정되는 여학생들하고. 여자 축구 연고지 정착에는 동네 유소년 축구팀을 운영하는 학교들의 이해관계도 충분히 반영된 느낌이다. 일단 우리 애들이 취직이 되어야 하므로? 대전 축구 협회가 스포츠 토토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초중고대까지 팀을 마련해놨으니 어디 붙일 때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