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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버전의 이름은 어메이징 저니였다가 월드 오브 루드라로 개명한 중국산 거대지역 추가 모드입니다. 지역 진입 퀘스트명이 '어메이징 저니'라서 이름을 남겨놓긴 했네요. 그냥 화이트런 연금술 상점에 생긴 npc가 스카이림을 벗어나 여행해볼 생각없냐고 해서 수락하면 그대로 윈드헬름에서 터번 쓴 선장을 만나 배를 타고 akko city의 항구행 거대한 크기니 만큼 당연히(?) 실속은 거의 없습니다. 건물은 다 들어갈 수 없는 장식품으로 문은 대부분 그냥 문이 아닌 그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관이 워낙 쩔어서... 경관에 비해 돌아다녀보면 좀 썰렁한데 워낙 도시 크기가 엄청나다보니 npc개체수가 꽤있는데도 퍼져있어서 횡해보입니다. akko시만 해도 바닐라의 대도시를 세네개 합친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