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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에는 블랙박스가 거의 대부분 장착되 있습니다. 제 차역시 솔리드350이라는 2채널 블랙박스를 하나 달았습니다.그런데 기본 32G를 달고 보니 이것의 녹화시간이 2시간 정도더군요. 한번 타면 장거리를 다니는 편이라 이걸로는 좀 모자란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용산에서 64G MLC를 하나 추가로 구했습니다. 이거면 대략 4시간 가량은 되겠더군요. 요즘이면 2만원 전후로 구하겠더군요. 블랙박스의 보급으로 국내 운전문화가 많이 얌전해 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블랙박스 신고는 아주 흔해지고 사고율도 해마다 십수%씩 내리고 있다는군요. 녹화시간이 길어지면 이러저런 요상한 운전자들 찍어다 신고하기도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