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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가 오려나 봅니다. 지난 감기때 너무 심하게 앓아서 지금 너무 겁납니다. 차가운 거엔 손도 못대고 뜨거운 음료만 열심히 드링킹 중이에요 ㅠㅠ 살면서 감기가 찾아온다고 겁낸 적은 별로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감기 한번 걸렸다 하면 너무 치명적으로 몸과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요. 누군가와 만날 약속이 있을 때도 "야, 나 감기 걸렸어..." 라고 미리 통보하는 게 이제는 예의 중의 예의가 된 것 같고요. 안아픈게 제일입니다... 우리 이웃님들은 저보다는 젊은 분들이 많으니까 잘 모르실거야... 부럽뙁 오늘은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이 책입니다! 와... 벌써 6권이라고! 1권 발매한다길래 막 설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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