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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엔트성에 오긴 왔는데 롯치나한테 속은 듯 너 바보지. 상인 덕분에 살았습니다. 날로 먹는 키리코 구해준 것으로 모자라서 원하는 게 많습니다. 여긴 없어. 그러나 키리코에겐 다음이란 없습니다. 또 싸움질이나 하려고... 아무나 붙잡고 구엔트인 어디 있냐고 물어봅니다. 대답이 없으면 저렇게... 구엔트인을 찾았습니다. 다짜고짜 P.S 얘기 알 리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순 없다. 불쌍해서 OK 키리코를 노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키리코에게 친구 따윈 없을 텐데... 싸움이라면 자신 있... A.T 탔을 때만 자신 있습니다. 얌전히 실신 그런데 누군가 태클 무려 시장.. 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