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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전주에 무사히 도착한 뒤에는 전주고속터미널 후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달려 전동성당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지도를 참고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 5분 정도 걸으니 맥심 모카우체국의 노란건물이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건물 밖에 대기 중인 사람이 적어서 기대에 비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성수동 모카책방과 청사포 모카사진관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노란 건물이 매우 예쁘더군요. ㅎㅎ 모카우체국 옆의 노란 표지판. 맥심 모카커피의 역사가 1989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보여주는군요. 모카우체국 건물 옆의 포토존. 때때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이 자리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가기도 했습니다. 맥심 모카우체국의 입구 앞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