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 나서 우연히 두세번 정도 더 본 것 같은데 작별인사 하는 장면이 보고 싶어서 결국은 항상 끝까지 다 보게 되는 영화. 오늘도 슈스케 끝나고 채널 돌리다가 또 우연히 보게 되었다. 백만년만에 들은 명화극장 시그널 음악도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