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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을 위한 거리인 호텔 단지에서 벗어나 마카오 속살을 걸어보고 싶다면 펠리시다데 거리를 추천한다. 펠리시다데 거리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 촬영지로 영화 개봉과 동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거리다. 홍콩처럼 마카오 역시 치안이 좋은 편이라 골목골목 혼자 여행을 해도 걱정할 일이 없지만 그래도 걱정이 앞서는 자유여행 초보자라면 이 거리를 걸어보면서 담력(?)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사실 이 골목은 마카오에 뻗어난 많은 골목들 중 비교적 많은 여행자들이 오가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한산한 골목 풍경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뭐든 처음이 좋은 기억이면 계속하기 마련이니 마카오 골목여행 시작은 펠리시다데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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