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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신카이 마코토출연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나리타 료개봉2016 일본 이웃분들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너의 이름은]을 딸아이와 함께 보고 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처음으로 제대로 본 것 같은데요. 알려주신대로 애니메이션 내내 빛이 강렬하더군요. 그림체는 아~ [시간의 달리는 소녀]였던 가요?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 비슷한 것 같더군요. 스토리는 시공을 초월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순수해서 여러 가지로 지쳐있던 마음을 세정해주는 듯했습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순수와는 거리가 있지만 순수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는 끌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데요. 때로는 무리수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수하고 예쁜 설정이 대안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