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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산행 사진입니다. 집을 나서며~ 곧 단풍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수리동 성당 뒤로 올라가는데 떨어지는 빛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어느분이 "아우라" 라고 표현을 해 주시더군요~ 중간 임도 트랙킹 중간 휴식.. 오랫만에 지훈이의 잘 나온 사진~ 8단지 능선에 올라서서~ 슬기정 아래에 이렇게 자리를 틀어잡고 하품만 하고 있는 어느 늙은 고양이~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다~ 하던 슬기봉~ 아이들이 고양이 곁을 못 떠납니다~ 귀찮은데 뭐하노? 하는 듯한 표정 ^^ 4단지 방면으로 가는 도중... 역시 오후의 떨어지는 빛은 가장 훌륭합니다~ 대야미, 5단지 갈림길에서 5단지 방면으로~ 누가 MTB 의자를 만들었을까나..? 근처에 헬기장도 만들어 졌더군요~ 정말로 산속에 떨어지는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