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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LHR까지 약 10시간 이상을 비행하여 히드로 공항에 경유를 위해 내렸습니다. 다행히 현지 시간이 낮이어서 영국항공의 클럽월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 모습입니다. 꽤 넓었고 간단한 음식과 주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시아나 라운지와 다르게 꽤 환했습니다. 샌드위치와 케이크, 그리고 음료로는 커피와 주류, 그리고 탄산음료 등이 있습니다. 저는 케이크와 제로콜라를 골랐습니다. 케이크는 퍼석퍼석하고 너무 달아서 맛이 없었지만 콜라는 맛있었습니다. 탑승 전에 앉아있기는 좋지만 음식이 맛이 없고, 아시아나 라운지에 비해 밝고 어수선한 분위기라 휴식하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클럽월드 및 퍼스트 클래스 탑승객 대상으로 라운지에서 스파나 샤워실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