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매한 시간에 잠이깨서 주절거리는 전혀 영양가 없는 뻘글. 때는 2001년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떄였다. 막 플스1을 처분하고 꿈에그리던 플스2를 구입하여 설레이던 고1시절. 사실 난 이코라는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당시 온게임넷에서 콘솔게임을 전문으로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거기에 이코의 짤막한 소개영상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살포시 관심이 생겼었다. 하지만 비정발로 한글이 아니었던 문제.... 당시 플스2는 국내런칭되면서 모든 타이틀들이 한글화로 발매가 되었었고 플1에서 알아먹을수 없는 일어로 게임을 하던 중딩이 고딩이 되어 한글로 게임을 해보니 이 맛에 매료되어 일판은 눈길도 안주던 시기였기에 이코는 자연히 구입을 한하게 되었다. 그러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