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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가 전북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 선고를 내달 3일까지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3년 전북의 스카우트가 심판에게 돈을 준 사건으로 인해 전북은 2016 시즌 K리그 준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ACL 직행권을 리그 3위 제주 유나이티드에게로 넘겨졌는데요. 안 그래도 전북의 ACL 박탈 여부에 따라서 제주 유나이티드가 다시 PO로 가서 경기를 치를 수도 있고 울산 현대의 경우는 PO 진출이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축구팬들의 반응도 좋지 않은 편입니다. CAS가 과연 어떤 판결을 내려줄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