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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나는 뫼니에르 씨가 배신자라니 믿지 않는다고. 종반에서 고향을 안내하지 못한 일을 사고하곤 구다한테 모든 것을 맡기는 장면이 있을거라고876뫼니에르는 쓰레기 같은 표정으로 표변해서 절망을 흩뿌렸으면 한다 쓸모가 없어진 크립터 놈들이나 이문대의 왕을 순살해버릴 정도의 라스보스 무브를 보여줬으면877이미 쓰레기 같지 않냐? 어떻게 굴러가도 충격 받을 자신은 있는데 878그 푸근한 얼굴이 토탈 리콜의 아줌마처럼 갈라지면서 안에서 지독한 얼굴의 유녀가 튀어나오는 것도 좋은데879개인적으론 방황의 바다의 돌문이 열리는 일이 있을지가 신경쓰임880뫼니에르가 말하는 고향은 오래되고 새로운 지구를 말하는거지 승리 선언과 함께 세계가 변해서 구다한테 고향을 보여준다고 하는881칼데아의 사람 씨나 수수께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