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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인포를 통해 유투브 방송되고 있는 건담 AGE 33화 '대지에 울부짖다' 편의 감상입니다. 로스트 로랑 전투가 중심이 된 편인데, 전투는 잠이 오도록 재미없고, 정작 전투 외적인 내용이 흥미롭고 신경 쓰이는 33화였습니다. 지상 결전이 되어야 할 전투는 고작 폭탄 6개 처리하는 소심한 작전으로 돌변했으며, 그나마도 흥미진진함을 전혀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부는 신캐릭터 프람의 등장을 비롯해, 무대가 지상에서 우주로 변경되기 위한 밑준비를 위해 여러 떡밥이 뿌려져 눈길을 끕니다. 1.로스트 로랑 전투 로스트 로랑 전투 양상 자체는 충실하게 묘사되었습니다. 넓은 배경 각지의 전투를 세심하게 그려냈고, MS끼리의 대결과 폭파 장면도 높은 퀄리티로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것은 두 가지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