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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고증이 중요한데픽션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감정적으로 다룬 부분들이 섞여있어차라리 그냥 픽션으로 받아들이고 보는게 좋을 듯. 그래도 대기업 살리고 금모으기 하고 했던 것들은지금 생각해봐도 국민을 얼마나 개돼지로 보고 있던건가 싶은 생각은 든다. 그 시대적 흐름의 톱니바퀴에서 으스러진 인생이 얼마나 많았을까를 생각해보면픽션이라고 생각해도 가볍게 여겨지진 않는다. 아마 아직도 마음 편히 이 영화를 보지 못할 사람들,이 영화 포스터만 봐도 트라우마가 되살아날 사람들도 많이 있을꺼다.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참 슬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