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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네요. 애니의 20분은 어쩔땐 상당히 긴데, 이 드라마의 50분은 참 짧게 느껴집니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판에서 이겨버리는 주인공, 재밌는 점은 정의가 아니라는 점.이에 불만을 갖고 있지만 지지 않는 주인공 옆에서 질질 쫓아다니기만 했던 각키가 드디어 결심. 언젠가 당신을 이겨버릴거에요. 우왕 ㅠ_ㅠ 이런 전개 좋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승리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지금은 허접한 여주인공한테 패배하고 마는 그런 왕도 전개로 가겠군요. 거의 랩이라고 생각되는 듯한 속사포 대사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소송 전개가 참 재밌는 그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