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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에빙 외곽의 세개의 광고판 에빙은 가상의 도시인데 미주리는 진짜 있는 주이다영화의 사건은 모두 가상의 사건이지만 감독은 20년 전에 텍사스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에 영감을 받았다가짜이지만 진짜인 영화 주변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사건의 피해자는 죽었고, 가해자는 어디에 어떻게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다사건의 주변부에 남아버린 피해자 가족과 경찰남부의 백인사회 주변에 살고 있는 흑인, 게이, 왜소인노력해도 주류로 편입될 수 없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다다만 자신이 주류라고 강력히 믿는 딕슨 같은 사람이 있을 뿐이다 시나리오의 행간을 채우는 배우들의 연기가 없었다면 이해가 힘들었을지 모른다이야기하는 핵심이 말로는 정확히 말하기 미묘한 부분을 다루고 있었다분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