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잎이 진 자리 충주 가볼만한곳 비내섬 비어 있음의 겨울 풍경
겨울, 잎이 진 자리 충주 가볼만한곳 비내섬 비어 있음의 겨울 풍경 이름만 들으면 물로 둘러싸인 섬을 떠올리게 되지만, 막상 가보면 이곳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섬과는 조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다리를 건너 아무렇지 않게 들어설 수 있고, 강물에 고립된 느낌보다는 너른 품에 안긴 들판 같은 인상이 먼저 다가오니 말입니다. 그래서일까. 비내섬은 섬이지만 섬 같지 않은 곳이고, 특별한 경계 없이 풍경 속으로 스며드는 장소일 듯싶습니다. 얼마 전 충북 청주를 다녀오는 길에 잠깐 찾았던 곳. 오래전 봄에 찾았을 때랑 다른 풍경, 제가 좋아하는 한적하면서도 쓸쓸한 풍경이라 잠깐 발걸음이 멈춰졌던 곳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