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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작 드디어 나의 일기 카테고리에 일상이 아닌 웨이트로 2024년이 등록되었다. 거진 몇 년 만인가? 한창 운동에 열 올릴 땐 운동 일지 위주로 썼기 때문에 당당하게 앞에 주 운동 종목을 썼었는데... 한 20년도부턴 운동 일지 쓰기가 너무 귀찮았고 블로그 자체에 흥미가 떨어져서 간간이 일상이라는 제목의 글들만 올리니 카테고리 제목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작년에 비잔약 부작용을 핑계 대고 운동을 거진 10개월 넘게 완전히 놓고 쉬어보니까 이대로 가다간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시 운동을 시작.. 해야만... 한다... ^ㅁㅠ 작년에만 허리 2번 삐끗해서 병원 신세 졌고요. 애초에 허리디스크 목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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