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시즌 두산전 14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9일 잠실 경기에서 5회초까지의 7-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9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지난해부터 포함하면 두산전 16연패입니다. LG 류중일 감독은 두산전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LG 타선 8득점 18잔루 이날 LG 타선은 16안타 7사사구에 실책 3개까지 얻었지만 8득점에 그쳤습니다. 잔루는 무려 18개를 양산해 너무도 비생산적이었습니다. 1회초부터 공격은 집중력을 상실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이형종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양석환이 삼진으로 공격 흐름을 끊어먹었습니다. 가르시아는 3:0에서 4구 높은 볼을 건드려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볼넷으로 1사 만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