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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화 발표에 대한 감상: 작년 8월에 케빈 페이지가 슬쩍 비친 이야기가 있었지만 "GOTG"라는게 실사 영화에 어울리는 물건이 아니라 오히려 "닥터스트레인지"를 기대하고 있었다가 왠지 대박맞은 느낌이 처음엔 들었음. 그러다가 저걸 어떻게 실사 영화로 라는 걱정이 앞섰음 (왜인지는 뒤에서 설명) 그런데 사실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고 쓰고 "인트로덕션 오브 타노스"라고 읽어야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특히 어벤져스1의 주적인 로키가 "토르"를 통해 미리 소개가 된 것과는 달리 2의 주적이 될 걸로 확실시되는 타노스의 경우 1의 미드크레딧 쿠키에서 말고는 보여진 역사가 없으므로 뭔가 거하게 한판 붙어야 하는데 아이언맨3랑 붙이기도 캡틴2랑 붙이기도 좀 그런 구석이 있음. 토르2랑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