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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도 안봤고 해서 그리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극 중 삽입곡으로 파이오니어가 나온다길래 어떤가 싶어서 봤습니다. 보고난 소감은 '으익 오글거려' 가 되겠습니다^^;;;;; 실존 그룹 AKB48을 모르고 봐도 그냥 '오글거리는 마크로스류의 아이돌 애니구나' 라고 할텐데, AKB49를 보고 AKB48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보다보니 더더욱 그런게 심해지더군요. 그나마 주인공 격인 연습생들은 오리지널이라 현실과의 괴리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다는게 다행이었달까. (유우코나 타카미나를 보고선 우소다!를 외쳤지만orz ) 캐릭터들도 일부분은 성우를 진짜 AKB48 구성원 중 일부가 맡고 있어서 좀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구요... 거기에 잘 알려진 네임드들(유우코, 타카미나, 아츠코 등)은 이름 있는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