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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5주에 걸쳐 12강 조별 예선을 거치고 8강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8강 대진이 있기까지 KDA 비교나 고의패배같은 다양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어찌됐든 흥미로운 8강 대진이 완성되었지요. 2판으로 승무패가 나타나는 조별 예선에 비해 8강은 5전 3선승제로 승패가 명확합니다. 최대 5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기이다보니 다양한 전략과 정신 집중이 훨씬 중요합니다. 8강을 한꺼번에 정리할까 말까 생각했는데 2주치니까 두번에 걸쳐서 쓰는게 나아보이네요. SK Telecom T1 #2(A조 3승 1무 1패 1위) vs NaJin Shield(B조 4무 1패 4위) 이렇게 맥이 없는 8강 경기가 또 있었을까 싶네요. 어떠한 대진이어도 8강이 되면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