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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 보고옴. 감상은 크게 세줄로 요약할 수 있다1.류승범 연기 잘한다. 원래 잘하는 배우지만 분출형연기 배우가 절제형 연기도 잘하는구나 2.이요원 존나 이쁘다 (이요원 나오는 장면마다 반사판이 세배는 더 늘어나는 기분) 트윗감상중 내 옆집에서 이요원이 살면 나도 저랬다고 하는데 동감 3.일본판보단 훨씬 재밌다. 히가시노게이고 백야행도 한국에서 영화화 되었는데 비교하면 그거보단 백배 낫다. 1과2는 눈이 있고 보면 알테니 패스. 3번에서 취향이 갈리는데 원작소설은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지만 일본영화에선 책을 글자 그대로 똑같이 옮겨논거라 영화까지 봐야할 이유가 없다는 기분이이고.. 추리물이란게 1D로 보면 멋지지만 그걸 3D로 구현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게 있어서ㅋㅋㅋㅋㅋ추리물 좋아하지만 추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