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대형, ‘PO 히든카드’ 될까?

10/16/2013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ag Count: 5 / Hit: 0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통해 LG가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매 경기 혈전으로 전개된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단기전은 많은 점수보다는 적은 점수에 의해 승부가 갈린다는 사실이 또 다시 입증되었습니다. 경기 후반 1점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짓는 점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점을 얻기 위해 가장 쓰임새가 높은 것이 대주자입니다. LG의 엔트리 중 승부처에서 대주자로 믿고 기용될 선수는 이대형입니다. 그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해 5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13개의 도루밖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LG의 첫 번째 대주자 옵션은 분명 이대형입니다. 1점이

cd3d162c-83df-5898-853a-6ea3586ffd8b-0